1. K : Keep, 현재 만족하고 있는 부분 또는 계속 이어갔으면 하는 부분
2. P : Problem, 개선이 필요한 부분
3. T : Try, 문제에 대한 해결책 또는 다음에 시도해 볼 것

1. K

   (1) 프로젝트의 결과를 위해 목적지향적으로 개발했던 점을 가장 칭찬하고 싶다. 일정 테이블을 타이트하게 만들어서 개발할 때는 힘들었지만, 마지막에는 오히려 수월하게 마무리할 수 있어서 좋았다. 힘든 2주였지만,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게 돼서 뿌듯하다.

 

   (2) 이전 토이프로젝트에서 QueryDSL을 한번 사용해보았던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보다 복잡한 쿼리를 QueryDSL로 성공적으로 작성하였다. 야놀자 현업에 계신 분께서 실제 현업에서도 이렇게 작성한다는 말에 뿌듯했다. 한번에 바로 짠하고 작성된 것은 아니지만, 이것저것 찾아보고 시행착오도 겪어보면서 QueryDSL에 대해 좀 더 깊게 이해하게 되었다.

 

   (3) 동시성 처리에 도전해 보았다. 이전 토이프로젝트에서는 QueryDSL이었다면, 이번에는 동시성처리에 도전해보았다. 처음에는 데이터소스를 분리해서 MySQL의 named lock을 이용해서 구현했지만, 이후에 KPT기간에 실제 현업에서 많이 사용하는 Redis의 redisson을 적용하는 것으로 리팩토링 함으로써 커머스 서비스의 구조를 엿볼 수 있었다. 사실, 야놀자 멘토님께서는 모든 객실을 야놀자에서 관리하지 않기 때문에 실제 야놀자는 동시성 처리는 하지 않는다고 들었습니다...


2. P

   (1) 테스트 코드 작성을 소홀히 하였다. 핑계겠지만, 타이트한 일정에 기능 구현하기 바빴던 터라 테스트 코드 작성을 소홀히 했다. 중간중간에 테스트 코드 작성이 미흡했을 때의 한계를 느꼈다. 당연히 될 거라고 생각해서 테스트 코드를 작성안했는데, 그 부분에서 오류가 나자 테스트 코드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

 

   (2) 코드 리뷰를 소홀히 했다. 개인적으로 코드 리뷰 하는 것을 재밌어 하는데, 시간이 부족했다(핑계다ㅜㅜ). 그래도 KPT 기간에 팀원들과 제대로 해보자고 해서, 조금이라도 맛을 보며 재밌게 해볼 수 있었다.


3. T

   (1) 파이널 프로젝트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자!

   (2) 테스트 코드 작성과 코드 리뷰를 꼼꼼히 해보자!

   (3) 파이널 프로젝트 하면서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게 되더라도, 겁먹지 말고 도전적으로 공부하자!


 미니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ㅎㅎㅎ. 그리고 무엇보다 지금 팀원들과 2주간 하면서 정들었는데, 바뀌어야 한다는 것이 너무 아쉽다...ㅜㅜ 덕분에 너무너무 즐겁게 프로젝트하게 되어서 팀원들 모두에게 감사하다. 마지막 파이널 프로젝트도 화이팅해서 마무리 잘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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